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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담 #87.

<2018-02-01 01:17 원본 작성>

* 2018 조성진 리사이틀 앙코르 기록.
- 1/8 부산
① Chopin: 24 Prelude Op. 28 No. 17
② Lizst: Études d'exécution
transcendante S. 139 No. 10
③ Debussy: Children's corner,
L. 113 - 6. Golliwog's Cakewalk
④ Schubert: 4 Impromptus D. 899
Op. 90 No. 2
⑤ Chopin: Polonaise op. 53
- 1/10 서울
① Chopin: Mazurka Op. 33 No. 4
② Lizst: Études d'exécution
transcendante S. 139 No. 10
③ Chopin: 24 Prelude op. 28 No. 17
④ Chopin: Étude Op. 10 No. 12
- 1/11 서울
Chopin: Ballade No. 1
Chopin: Ballade No. 2
Chopin: Ballade No. 3
Chopin: Ballade No. 4
- 1/13 전주
① Chopin: Nocturne No. 20
in C sharp minor
② Chopin: Scherzo No. 2
③ Scarlatti: Sonata in D minor K. 141
④ Chopin: Prelude Op. 28 No. 24
⑤ Schumann: Kinderszenen Op. 15
- VII. Traumerei
- 1/14 대전
① Schubert: Moments Musicaux D. 780
② Chopin: The Waltz in D flat major
Op. 64 No. 1 "Minute Waltz"
③ Debussy: La plus que lente
④ Lizst: La Campanella

...이게 대체 앙코르냐 3부냐. 대단하다는 말밖에.

* [Supreme Team] 그대로 있어도 돼 (Feat. Crush)에서 쌈디 가사 중 '3억짜리 집'을 언급하는 부분이 시간이 갈수록 다르게 들리는 건 참으로 묘한 기분. 최근의 서울 부동산은 정말 요지경이다. 지금도 모를 일 투성이일 뿐더러 4월 이후도 전혀 상상이 가질 않는다.

*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반가움과는 별개로 내 표정이 그들과 떨어져 있는 동안 유쾌하지 못한 것들에 길들여지고 종래에는 모든 일에 무뎌진 인상일까봐 염려가 된다. 내 분위기가 야기하는 상대방의 불편함을 인지하는 건 생각보다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일이더라. 예나 지금이나 미안한 감정뿐이다, 대놓고 말은 못하지만.